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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에 1,307억 투입 '경동 일반산업단지' 조성…2028년 준공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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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1,307억 원 규모 민간투자 본격화.jpg

사진설명: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영인면 백석포리 일원 32만㎡ 규모로 조성되는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지난 7월 30일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동원이 총 1,307억 원을 투입하는 실수요 방식의 민간개발 사업으로,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문화재 조사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 협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

산업단지에는 약 25만㎡ 규모의 산업시설용지가 조성된다. 화학, 고무·플라스틱, 비금속광물, 금속가공 등 다양한 제조업 기반을 확충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제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약 600명의 직접고용이 창출되고, 건설공사와 연계한 간접고용 효과를 비롯해 신규 근로자 유입, 협력업체 매출 증가, 지역 소비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5년간 약 161억 원의 지방세수가 발생해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 건설자재 및 장비 공급,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는 북부 생활권의 산업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기업과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맞물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북부권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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