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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저감시설·무더위쉼터 현장점검 강화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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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전시, 폭염 저감시설·무더위쉼터 현장점검 강화 1.jpg

대전시는 폭염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5일 자연재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폭염 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 대응을 위한 시민 보호대책의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KT 매장과 새로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먼저 지난 3월 체결한 ‘한파·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KT 매장 둔산점을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살폈다. 대전시는 현재 KT의 협조로 대전 지역 KT 매장 7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올해 폭염 대책비로 새로 설치한 도마동 스마트 그늘막을 찾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대전시는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그늘막 90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3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부서장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 취약계층 보호 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정선화 대전시 자연재난과장은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한편,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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