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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동식 무더위쉼터(냉방버스)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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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극단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무더위쉼터(냉방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냉방버스는 폭염 특보가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지역축제, 관광지, 전통시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과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날 기준 11대를 배치했다.

 

이번 대책은 기존의 무더위쉼터를 찾아가 휴식을 취하는 방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폭염 위험이 높은 현장에 냉방시설을 직접 가져가는 ‘찾아가는 폭염 대응’이다.

 

냉방버스에는 냉방시설과 휴식공간을 마련해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관광객, 도민 등이 가까운 곳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폭염은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야외활동이 이뤄지는 모든 현장에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이라며 “도민이 무더위쉼터를 찾아가는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냉방시설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 취약지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냉방버스를 비롯한 가용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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