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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폭염 대응 강화…살수차 운영 확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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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과(공동주택 건설현장 살수차 운영 확대) (1).jpg

<사진 설명>천안시의 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인근 도로에서 살수차가 물을 뿌리며 열기를 식히고 있다.

천안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살수차 운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물·그늘·휴식 제공 등 예방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특히 폭염특보 지속 기간에는 현장과 주변 도로에 살수차를 가동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도록 했다.

 

살수 작업은 현장 주변 도로의 복사열을 줄이고 비산먼지를 낮춰 근로자와 주민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시는 취약시간대 작업 조정, 예방 수칙 준수 여부,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을 지속 점검한다. 폭염 대응 미흡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관련 기준을 위반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을 함께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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