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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제81주년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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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 2 유성구 제81주년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사진.jpg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10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故 김이걸 애국지사의 자녀인 김덕명 씨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위문했다.


김이걸 애국지사(1884.7.14. ~ 1950.8.14.)는 평안남도 대동군 출생으로, 1909년 10월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친일파 이완용 처단을 위해 무기를 제공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같은 해 11월 거사가 실패하면서 옥고를 치렀으나, 출옥 이후에도 천도교인들과 함께 3·1운동 만세 시위에 참여하고 의용단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펼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광복 후에는 대전에 정착해 생활했으며, 1950년 별세했다. 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모두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치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43명에게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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