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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중심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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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jpg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8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의료·요양 통합돌봄 우선관리대상자 중 장기요양 재가급여자를 중심으로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

 

이번 발굴은 최근 발표된 2025년 장기요양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재가급여 이용 어르신 10명 중 7명가량이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계속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거가구 비율도 증가해 장기요양서비스 외에 추가적인 돌봄과 생활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발굴 대상자에 대한 초기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일상생활, 주거환경, 가족 돌봄 여건과 기존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특화 통합돌봄을 비롯해 보건·의료, 치매관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민간 후원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장기요양서비스와 통합돌봄 서비스가 중복되지 않도록 서비스 이용 현황을 면밀히 살펴 장기요양만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생활지원 공백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산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찾아내고 읍면동 중심의 발굴·상담 기능을 강화해 공적 돌봄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기석 복지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이 나빠지더라도 살던 집에서 계속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장기요양 재가급여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족한 생활지원과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연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질병, 노쇠,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며 살던 곳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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