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인근 승하차 공간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13일 이순신고등학교 뒤편 국도 21호선 인접 구간의 승하차 공간과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이순신고등학교가 국도 21호선과 인접해 있어 등·하교 시간대 학생과 차량의 이동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하고 학교까지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학교 뒤편 국도 인접 구간의 버스정차대를 연장하고 보도를 새롭게 포장하는 한편, 인접 국도에서 진입하는 일반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차로가 점차 좁아지는 테이퍼 구간을 정비했다.
이번 공사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정을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실시해 학사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으며, 개학 전 공사를 마무리해 학생들이 개선된 통학환경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등·하교 시간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변 교통이 정체되고 학생들도 통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승하차 공간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주변 교통환경과 보행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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