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 노숙인 정책 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18 08: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숙인 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노숙인 등 정책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숙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지원하고 우수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노숙인 정책 추진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노숙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노숙 예방 등을 위한 거리 현장 지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5개 영역, 11개 과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현장 대응부터 건강·주거·복지서비스, 일자리, 지역사회 재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 자립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거리 노숙인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거리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지원서비스를 강화했다.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감염성 질환에 대응하는 등 노숙인의 건강권 보장에도 힘써왔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지원과 서비스·주거를 결합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정착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코레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등 외부 기관과 협력해 다른 기관 예산 4억 3,800만 원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스마트팜 버섯재배와 대전역 환경정비, 노숙 경험이 있는 사람이 참여하는 노숙인 거리 상담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대전시가 노숙인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해 ‘거리에서의 보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의 자립’까지 지원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길주 대전시 복지국장은 “노숙인 복지는 한 분야의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현장 지원, 의료, 주거, 복지, 일자리와 지역사회 연계가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숙인의 자립을 중심에 두고 민·관 협력과 외부 기관 연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재정착을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대전시, 노숙인 정책 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