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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자연울림괴산 전국남녀궁도대회’ 성황리 종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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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8일 사흘간 괴산 사호정서 열전… 전국 1,500여명 궁도인 기량 겨뤄


괴산 궁도대회 스케치 1.jpg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괴산 사호정에서 열린 ‘2026 자연울림괴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전국 궁도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괴산군체육회(회장 강영목)와 괴산군궁도협회(회장 정재석)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6일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전 100팀(500명), 실업부 58팀(58명), 개인전 840명(노년·장년·여자부) 등 전국 각지에서 1,500여명의 궁도인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정태관(포항 권무정)이 차지해 상금 250만원과 우승기, 상장을 받았다.

 

개인전은 노년부 박종식(의성 의무정), 장년부 김용문(용인 용무정), 여자부 신정희(함안 가야정), 실업부 최홍석(서울시 체육회) 선수가 각각 부문별 1위에 올랐다.

 

대회 총상금은 1,850만원 규모로 수여됐다. 개인전 부문별 최고 시수자에게는 서병재 명궁이 기증한 파주궁 1장과 김형탁 원장이 기증한 대나무 전통 1개씩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개인전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괴산 쌀 3kg이 참가 기념품으로 지급됐다.

 

대회 기간 외부 선수단과 임원진의 관내 체류에 따른 숙박비, 식비 등 소비액은 1억원 이상으로 추산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는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청정 괴산의 숲을 울린 명궁들의 호연지기가 이번 대회를 품격 있는 화합의 장으로 완성했다”라며 “괴산을 찾은 모든 궁도 가족에게 기분 좋은 쉼과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스포츠로 생동하는 건강한 괴산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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