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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늘그린 천안배’ 미국 수출 선적…첫 물량 75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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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과(하늘그린 천안배 미국 수출 선적 기념식) (1).jpg

<사진 설명>18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2026년산 하늘그린 천안배 미국 첫 수출 기념식’에서 윤석훈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참석자들이 미국으로 향할 천안배 첫 선적 물량을 둘러보고 있다

천안시가 올해 생산한 ‘하늘그린 천안배’의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시는 18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미국으로 향할 첫 수출 물량 75톤(35만 달러)을 선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훈 농업환경국장과 유영오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출용 배의 선별·포장 과정을 점검하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천안배 수출단지 지정 국가는 미국(1986년), 멕시코(2014년), 캐나다(2019년) 등이다. 지난해 미국 1,698톤을 포함해 총 1,872톤(648만 6,000달러)을 수출했으며, 미국 물량이 전체의 약 91%를 차지한다.

 

시는 올해 수출 물량을 지난해보다 늘린 3,500톤, 수출액 1,100만 달러로 설정했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국가별 특성에 맞춘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훈 농업환경국장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판로 확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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