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천안시의회 정선희 위원장, 가정위탁 활성화·지원방안 논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21 19: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image01.png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정선희 위원장(문성동·봉명동·성정1·2동,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정위탁 보호 활성화와 위탁아동 및 위탁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전문위탁부모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의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위탁부모가 실제 아동을 양육하고 있음에도 법적 부모와는 다른 지위에 있어 일부 아동·가족 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천안시가 시행하고 있는 아동·가족 관련 각종 서비스에서 위탁아동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되는 사례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탁가정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아동이 위탁가정에 처음 배치될 경우 의류와 침구, 생활용품 등 기본적인 양육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초기 양육에 필요한 물품과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위탁부모뿐 아니라 위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등 실제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관련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현장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정선희 위원장은 “가정위탁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아동보호제도”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제도적으로 놓치고 있는 부분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탁아동이 필요한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고 위탁부모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위탁부모와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천안시 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천안시의회 정선희 위원장, 가정위탁 활성화·지원방안 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