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충무교에서 바라본 데크(전 구간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및 ‘곡교천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곡교천 북단 수변데크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 구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곳은 송곡사거리에서 아산대교까지 총 1.56km 전 구간이다. 공사는 ‘충무교 재가설 공사’ 일정에 맞춰 진행됐으며, 충무교 접속부 40m를 제외한 약 1.52km 구간을 작년 8월 우선 완료하고 부분 개통했다. 이후 2026년 상반기 충무교 접속부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잔여 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전 구간 개통하게 됐다.
이 일대에는 시민체육공원과 버스정류장 8개소, 주택 밀집 지역 등이 있어 평소 보행자 통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인도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가 같은 도로를 이용해야 했고, 화물차 통행도 잦아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아산시는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 요구에 따라 제방 사면을 활용한 보행데크 설치를 추진했다. 2024년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같은 해 12월 착공했으며, 2025년 8월 대부분의 공정을 완료했다. 이후 충무교 공사 일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던 접속부 약 40m 구간도 이번에 공사를 완료했다.
수변데크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과 체육공원 이용객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곡교천을 따라 걷거나 쉬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수변공간의 활용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산시는 앞으로 수변데크를 비롯한 곡교천 일대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전 구간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은행나무길의 연장선에 조성된 수변데크길을 포함한 곡교천변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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