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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성거·입장 주민 만나 북부권 현안 청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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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도로 확·포장부터 포도농가 저온창고 보수까지…생활밀착형 건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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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장기수 천안시장이 28일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성거읍과 입장면 주민들을 만나 도로망 확충과 농가 지원 등 북부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도심과 남부권에 이어 마련된 여섯 번째 권역별 순회 간담회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북부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촌도로 확·포장과 지역 특산물인 포도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온창고 보수 지원 등 생활·농업 분야의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사전 조율 없이 주민들과 즉문즉답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도로 균열이나 소규모 시설물 보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조치를 지시했다.

반면 농어촌도로 확·포장과 농업 기반시설 정비 등 상당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장기수 시장은 “성거와 입장은 우수한 농업 기반을 갖춘 북부권의 거점 지역”이라며 “도로망 정비와 저온창고 보수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다음 달에도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부성1·2동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에서, 10일에는 불당1·2동과 백석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들문화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14일에는 문성·봉명·성정1·2동을 대상으로 천안축구센터에서, 16일에는 신방·청룡동을 대상으로 천안박물관에서 각각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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