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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형 건설사 본사 찾아 ‘지역업체 참여 확대’ 요청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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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과(대형 건설사 본사 방문 지역업체 참여 확대 요청) (1).jpeg

<사진 설명> 유경상 천안시 공동주택과장 등 관계자들이 28일 대형 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시공사 본사를 직접 찾아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요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유경상 공동주택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DL이앤씨 등 4개 건설사 본사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력업체 선정과 주요 계약을 총괄하는 본사 계약부서를 찾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역업체 참여율 30% 이상 확대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등재 및 하도급 참여 지원 △지역 생산 건설자재·장비 우선 사용 △본사-현장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 등을 건의한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건설사 및 지역업체 간담회를 열어 참여 우수 현장을 포상하고, 분기별 참여 실적을 지속 점검해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지역업체의 일감 확보를 위해서는 계약 권한을 가진 건설사 본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건설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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