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기수 천안시장 “형식보다 실무”…조직·인사·용역 전면 개선 주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01 11: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현장에서 성과 내는 공직자 우대”…내부 TF로 예산 절감·사업 속도 강조

장기수 천안시장 (1).jpeg

장기수 천안시장

장기수 천안시장이 하반기 조직 개편을 앞두고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팀’ 단위의 실무 조정에 집중해 실용 중심으로 시정 체질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장 시장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국이나 과를 만드는 논의에 집중했다면, 남은 기간에는 실제 일하는 부서인 팀 신설과 역할 조정에 국·과장들이 힘을 쏟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관련 기능의 분리, 관광 부서의 종합적인 개발 시야 확보, 자살 예방과 복지 차원의 돌봄 기능 재배치 등 부서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무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 구조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장 시장은 조직 개편과 함께 인사 시스템도 현장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조직 개편의 마무리는 결국 인사로 보완하는 것”이라며 “주요 보직 위주가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전문성을 쌓고 성과를 내는 공직자들이 우대받는 인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불필요한 외부 용역을 줄이고 공직자들의 내부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수백억 원짜리 사업을 결정하는 용역 보고회에서 인사와 보고로 시간을 다 보내 정작 심도 있는 토론은 부족하다”며 “외부에 맡기면 1년 넘게 걸리고 수억 원이 소요될 사업도 직원들이 TF를 꾸려 추진하면 예산을 아끼고 속도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부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거나 국·도비 확보에 기여한 직원들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을 지시했다.

 

장 시장은 “조직을 정비하고 용역을 줄여 내부 역량을 키우는 것 모두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가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무 중심으로 시정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장기수 천안시장 “형식보다 실무”…조직·인사·용역 전면 개선 주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