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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전국 춤팀 몰린다…171개 팀 참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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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보다 18개 팀 증가…10월 1~5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서 개최


천안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춤경연 참가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춤경연 및 부대경연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지난해보다 18개 팀 늘어난 총 171개 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주요 경연인 ‘전국춤경연대회(일반·청소년·흥타령부)’를 비롯해 ‘전국대학 무용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등으로 경연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참가팀뿐 아니라 해외팀까지 참여하면서 국내 대표 춤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경연은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는 한편, 공정한 심사체계를 구축해 경연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춤 장르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내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무대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화려한 개·폐막식을 비롯해 주요 경연과 EDM 흥 나잇(DANCEFLEX), 천안 레트로파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풍성한 경연과 공연이 이어진다. 삼거리공원 무대에서는 일부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소음 DJ 파티, 해외팀 퍼레이드, 능소전,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드론라이트쇼와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1시군 1품 축제’에 걸맞은 탄소중립 실천 축제로도 운영한다.

정선하 천안시 관광과장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경연 접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주최·주관사인 천안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남은 기간 공정하고 안전한 무대를 준비하고,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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