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2026년 제2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함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회계 실무교육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성인지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 업무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와 존엄을 존중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업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한편, 종사자 간 유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 기간 중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조복임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현장에 실제로 필요한 회계 등 관련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어 업무에 도움이 됐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은 아동에게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3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약 1,000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3명의 종사자가 현장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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