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9월 14일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강당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와 교육과정 지원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맡은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을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하는 등 교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모두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2027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점’을 살펴봤다.
2부에서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을 주제로 학교자율시간을 어떻게 계획하고 운영할지 알아봤다.
3부에서는 ‘2027학년도 효율적인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가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수업 혁신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이 받는 교육의 질과 성장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교사가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맞춤형 연수와 현장 컨설팅 등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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