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다문화 가족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케어’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14일 시청에서 여성복지과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통합 지원 협업부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보건행정과, 시립도서관 등 4개 부서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5개 사업의 추진 실적을 총괄표로 정리하고, 임신 전부터 자녀 학령기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도를 작성했다. 그 결과 외국인 임산부 등록, 가정방문 건강관리, 방문교육, 보육료 지원, 지역아동센터 돌봄 등 단계별 서비스는 갖춰져 있지만, 각 서비스와 다음 단계의 지원을 연결하는 연계 장치는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보건소 임산부 등록을 출발점으로 한 생애주기별 지원 연계 체계 마련, 부서 공동 다국어 안내서 제작, 기관 간 인력·도서 자원 공유 등을 협업 과제로 논의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서비스가 있어도 연결되지 않으면 시민은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한다"며,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춰 다문화가족이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태안서 대전까지 146.7㎞…‘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남도와 도내 6개 시군, 대전시와 세종시가 충청권 초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 -
“추석에 어디 가지?”…충남 가볼 곳 14곳, 역사부터 맛집까지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역사와 문화, 가을 풍경, 제철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충남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 -
충남연구원 새 수장에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사진 좌부터 박수현 지사,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신임 원장은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한 뒤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 -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축제’ 17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빵축제 모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빵을... -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 -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가 강제 단일화할 사안 아니다”
사진은 박수현 지사가 22일 아산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단회를 하고있다.(사진 좌 박수현 지사. 우 오세현 시장)사진=경충일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해 충남도내 후보지 간 경쟁을 도가 강제로 조정하거나 단일화하기보다는 국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적지를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