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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개막…지역 창업생태계 도약 모색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1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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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6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충남, NEXT STAGE’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창업축제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충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창업기업, 투자자,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창업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환경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6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투자기업 설명회(IR)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원스톱 상담, 우수기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모두의 창업’ 패널토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생태계 관계자, 운영·멘토기관 및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에 도전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지역 창업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글로벌 세션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창업도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과 함께 충남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확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의 산업·대학·연구·투자·창업지원 역량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관 충남도 AI산업혁신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까지 서로 만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의 산업과 창업 역량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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