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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연차점검 ‘A등급’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1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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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1(2026년 7월).jpg

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연차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지역과 함께 추진해 온 교육혁신의 성과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차점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운영 성과와 추진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관리 ▲지방비 집행관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우수사례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과학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온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의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과학페스티벌을 비롯해 AI·SW 교육, 고교-대학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대전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특화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는 교육·과학·대학·연구기관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협력 기반도 강화해 왔다.

양 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협력체계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의 후속 사업인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대학 및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보다 촘촘하게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서 진로·진학, 나아가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대전형 교육혁신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연차점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교육청과 대전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추진할 교육혁신선도지역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고 교육기회를 넓혀, 지역과 함께 인재를 키우는 대전형 교육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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