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 대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시·도 대표 학생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계 고등학생 축제로, 농업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겨루고 미래 농업 인재들의 교류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에서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34명이 참가해 전공경진 6개 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등), 실무능력경진 8개 종목(화훼장식, 스마트팜 운영, 농식품조리 등)을 비롯해 과제이수발표,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총 17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역량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축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태국·일본 농업 학생과의 국제교류를 비롯해 AI 시대 농업계 직업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공동학술대회, 농생명 산업 전시·체험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미래 농업의 방향을 모색한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9월 15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축제 열기를 함께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진장과 농생명 산업 전시·체험마당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 기술과 창의적인 역량을 직접 살폈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농업계 고등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술력과 창의성을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당당히 펼치며 우수한 농업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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