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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남예술제, 내포신도시서 개막…‘예술로 하나되는 충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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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_충남예술제_포스터.jpg

충남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19회 충남예술제’가 18일 내포신도시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충남예총, 시·군예총이 함께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도청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예술로 하나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충남예술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충남의 행정 중심지인 내포신도시에서 처음 개최돼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충남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충남예총 산하 협회와 시·군예총이 참여해 공연예술 16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4개, 체험, 경연, 예술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과 전시뿐만 아니라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예술인 중심의 행사를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예술축제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남문인협회 시화전 △제22회 충남 출향작가 깃발미술제 △제56회 충남사진대전 입상·입선작 순회전 △오감이 즐거워지는 체험·전시 △충남 청소년 무용·댄스 경연대회 △국악·트로트·포크·한국무용·클래식·뮤지컬 공연 △충남예술포럼 등이 마련됐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충남예술 발전과 창작 활성화에 공헌한 예술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한다.

수상자는 △정상수 충남국악협회 회원 △장미숙 충남문인협회 회원 △김경미 공주예총 회원 △신영섭 보령예총 회원 △백태현 당진예총 회원이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충남예술제가 인근 지역민은 물론 도민 모두가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나고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근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장은 “이번 충남예술제가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예술·문화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충남예술제를 도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충남 대표 예술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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