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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전 대전 선수단 출정…학생선수 499명 출격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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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출정식 사진2.jpg

대전시교육청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대전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2026 대전시민생활대축전’ 개막식과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 체육회 관계자, 전국체전 선수단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출전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광역시는 50개 종목에 선수 1,131명을 포함해 총 1,71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종합 8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교육을 대표해 출전하는 학생선수는 모두 499명이다. 특히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대전 고등부 선수단이 거둔 성과가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전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해 금메달 2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41개 등 모두 7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충남 분리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양궁과 수영, 역도, 탁구, 레슬링, 복싱 등 개인종목은 물론 핸드볼과 야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대전 학생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안전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강화훈련비와 특별훈련비, 용품비 등을 지원해 왔다. 대회 기간에는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선수단에 대한 밀착 격려와 함께 안전관리 체계도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 지난해 성적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교육감은 “지난해의 기록을 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목표를 향해 끝까지 도전하는 과정 자체가 대전 체육의 진정한 힘이자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499명 학생선수들의 빛나는 도전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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