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10월 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2026 천안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북-돋움 축제, 가나다라-마당!’을 주제로 열리며, 도서관과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협력형 축제로 꾸며진다.
본무대에서는 개막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 공연과 가족 뮤지컬 ‘사과가 쿵!’, 아유니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가요 앙상블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장 곳곳에는 ‘가을 체험마당’과 ‘나만의 책방’ 등 30여 개 체험·도서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레이어드 스탬프 투어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빈백과 캠핑 테이블, 도서 500여 권을 갖춘 야외도서관 ‘라이브러리 마당’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책을 읽을 수 있다.
‘작가마당’에서는 2026년 천안시 시민독서릴레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그래도 춤을 추세요’의 이서수 작가와 ‘고추장 심부름’의 한소곤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필사와 낭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정책팀(041-521-3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천안시도서관본부장은 “북페스티벌이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깝게 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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