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천안 오룡지구 도시재생 리츠사업 순항…2029년 준공 목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30 08: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도시재생과(천안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공사현장).jpg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옛 오룡경기장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는 공공과 민간이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총사업비 4,23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옛 오룡경기장 일원에 복합 공공·체육시설과 주거단지를 함께 조성하는 민관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공·체육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0레인을 갖춘 50m 수영장과 빙상장(60m×30m),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체육시설은 물론 행정·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거시설은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 동, 634세대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된다.

사업 재원은 공공과 민간의 출자를 통해 마련된다. 천안시는 옛 오룡경기장 부지를 현물 507억 원으로 출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도시재생앵커 제1호 리츠를 통해 현금 848억 원을 출자한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계룡건설산업·KR산업·지표건설)은 현금 254억 원을 출자하고 시공과 책임준공을 맡는다. KB부동산신탁은 자산운용과 사업관리를 담당하며, 금융사는 자금관리를 맡는다.

공공·체육시설은 준공 이후 소유권이 천안시로 이전된다.

천안시는 민관협력 리츠 방식을 통해 대규모 재정 투입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체육시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은 동서 균형발전을 이끌고 동부권의 부족한 체육·행정 인프라를 확충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재정 부담을 줄인 안정적인 구조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천안 오룡지구 도시재생 리츠사업 순항…2029년 준공 목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