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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43명 재산 공개…평균 11억8,832만원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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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전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제9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선출직 공직자 4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9일 관보와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대상자는 제9회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선출직 공직자들이다.

「공직자윤리법」 제5조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는 등록의무자가 된 날부터 2개월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재산을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신규 당선자들은 등록의무자가 된 날인 2026년 7월 1일 현재의 재산을 2026년 8월 31일까지 신고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같은 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 기간이 끝난 뒤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공개 대상자인 시장과 3명의 구청장 등 총 4명의 재산등록사항은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됐다. 대전시 공개 대상자인 자치구의원 39명의 재산등록사항은 대전광역시 공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9회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43명의 가구당 재산은 배우자와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평균 11억8,832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개된 재산등록사항은 「공직자윤리법」 제8조에 따라 공개 후 3개월 이내에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는다.

심사 과정에서 불성실 신고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경고 및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 의결 요청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대전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산등록 공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감사위원회(☎042-270-27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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