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희 의원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9월 30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교희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청사 인근에 위치한 천안시민체육공원을 시민 중심의 대표 도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교희 의원은 “광장과 공원, 호수와 산처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머무르는 공간은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고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기도 한다”며 “천안시청사 바로 옆에 위치한 시민체육공원 역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천안의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시민체육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함께 상당 부분이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시청 방문객과 공직자를 위한 주차공간은 필요하지만, 도심의 한정된 공간을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 활용하는 것이 최선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현재 지상 주차장의 이용실태와 주차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주차기능은 충분히 확보하면서 지상공간은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시민체육공원과 봉서산을 산책로와 둘레길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녹지와 휴식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성정동과 쌍용동, 백석동, 불당동 주민은 물론 천안시민 누구나 쉽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교희 의원은 “천안시민체육공원이 ‘천안에 가면 이런 공원이 있다’고 시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공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찾아와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천안시청과 봉서산이 함께 어우러지는 천안의 새로운 대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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