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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10월분 5일 만에 완판…시민 이용 열기 ‘후끈’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10.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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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액 445억 원으로 2.2배 확대에도 조기 소진…가입자 30만6천 명 돌파

2. 시민이 키운 아산페이, 445억 원 ‘5일 만에 완판’…지역상권에 활력(1).jpg

아산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0월 모바일 아산페이 발행액을 전월 200억 원에서 445억 원으로 2.2배 이상 확대했지만, 판매를 시작한 지 5일 만인 10월 5일 오후 7시 37분 전액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완판은 아산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은 물론, 이용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10월 5일 기준 아산페이 가입자는 30만6,285명, 가맹점은 1만3,449개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산페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확대하고 소비의 역외 유출을 완화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10% 할인 혜택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가맹점이 늘면서 이용처도 확대돼 이용자와 가맹점이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10월에는 발행량 확대와 판매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이용 편의성도 높아졌다. 아산페이 단독 충전 운영으로 대기열과 충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지역 온라인 카페 등에서는 구매가 한층 편리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아산페이 관련 생활민원은 9월 71건에서 10월 0건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담당 부서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도 줄었다.

발행량은 크게 늘리고 이용 불편은 줄였지만, 아산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구매 수요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아산페이에 대한 높은 관심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아산페이로 결제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혜택은 10월 2일부터 시행됐으며, 5일 오후 2시까지 총 1,006건의 캐시백이 적립되는 등 시행 초기부터 활발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0%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용처를 기반으로 시민 이용이 늘고, 이용자가 늘면서 다시 가맹점이 확대되는 ‘아산페이 선순환 생태계’가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에게는 생활비 절감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를, 지역경제에는 소비 선순환을 가져오는 아산페이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도 시행 초기부터 1천 건을 넘어선 만큼, 예산 소진 전에 많은 시민께서 아산페이 혜택과 함께 착한가격업소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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