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한글’ 주제로 시민 1,000여 명 참여…전통문화 체험·공연 다채
대전시는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갓 만들기와 걸이용 태극기·노리개 만들기 등 10여 종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타악기로 연주하는 K-POP 공연과 연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한글 관련 강연과 전시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오수근 대전시 시민사회국장은 “한글은 우리의 문화 그 자체이자 문화를 지탱하는 뿌리로, 세계와 소통하는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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