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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678억 원으로 확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10.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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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678억 원으로 확대…민생경제에 활력.jpg

사진 설명: 2026. 9. 18. 원스톱 민생경제 현장지원 행사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678억 원으로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2025년 약 51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데 이어, 2026년에는 금융기관과의 공동출연을 확대해 총 678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특례보증 지원 실적은 총 1,356건, 409억 4,0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아산시 단독 특례보증은 737건, 216억 원을 지원했으며, 시행 129영업일 만에 지원을 완료했다.

금융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시는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과 공동출연을 추진해 재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더 많은 소상공인이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넓혔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지역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특례보증을 비롯한 각종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상담과 홍보를 진행해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례보증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6년 9월 말 기준 보증지원액 409억 4,000만 원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805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48억 원으로 추산됐다. 취업유발효과는 678명, 고용유발효과는 291명으로 각각 추정됐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특례보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금융지원”이라며 “특례보증 확대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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