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형)가 지난 10일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아산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휴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사전 접수가 조기 마감돼 현장 접수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동호회 회원, 직장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신정호 수변길을 따라 약 5km 코스를 걸으며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를 만끽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과 준비 체조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안전한 걷기를 도왔다. 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코스를 정비하는 한편, 이동 동선을 관리해 혼잡을 줄였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연휴 중임에도 많은 시민께서 함께해 주신 만큼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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