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김찬술)는 13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소통·공감 직무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복잡해지는 민원과 다양해지는 구민 요구에 대응하고, 부서 간 연계 업무 확대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책임의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공직자의 자세와 비전’을 주제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특히 다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지방공무원의 역할을 설명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 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과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에서는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악성 민원 대응과 부서 간 협업 등 실무와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정 전 총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고 구민 중심의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다.
대덕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며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부서 간 힘을 모아 해결하는 것이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고,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BEST 뉴스
-
태안서 대전까지 146.7㎞…‘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남도와 도내 6개 시군, 대전시와 세종시가 충청권 초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 -
“추석에 어디 가지?”…충남 가볼 곳 14곳, 역사부터 맛집까지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역사와 문화, 가을 풍경, 제철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충남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 -
충남연구원 새 수장에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사진 좌부터 박수현 지사,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신임 원장은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한 뒤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 -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축제’ 17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빵축제 모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빵을... -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 -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가 강제 단일화할 사안 아니다”
사진은 박수현 지사가 22일 아산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단회를 하고있다.(사진 좌 박수현 지사. 우 오세현 시장)사진=경충일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해 충남도내 후보지 간 경쟁을 도가 강제로 조정하거나 단일화하기보다는 국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적지를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