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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코로나19’확진자 발생...총력 대응체제 돌입

  • 김주영 기자
  • 입력 202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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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긴급방역 모습[사진=유성구]

대전시 유성구는 ‘코로나19’ 첫 확진자(372번)에 이어 추가 확진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자마자 방문지에 대한 1차 방역을 완료한 데 이어 23일 2차 방역을 실시했다.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자의 상태를 예의주시하면서 격리지역 이탈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23일부터는 유성구 소재 도서관이 전면 휴관에 들어갔고 어린이집도 24일부터 29일까지 휴원한다.

24일에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진잠·구즉체육관, 노인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관내 190개 경로당 전체가 운영을 중단하며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구청사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열감지화상카메라의 체온 측정을 받아야 한다.

사람간 접촉빈도를 줄이기 위해 방문객들은 담당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진출입 동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와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차분하게 대응하면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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