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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포스터
천안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충남지역 최초로 시행 중인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이용자 6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2%가 ‘매우만족’, 17.4%가 ‘만족’으로 응답했다.
면접정장 대여 후 취업 여부에 관한 설문에서는 응답자 76%가 취업한 것으로 조사돼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성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설문에 참여한 한 지역 청년은 “급하게 잡힌 면접 일정에도 필요한 날짜에 정장을 대여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옷 상태도 좋고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줘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의 청년 구직자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응시예정자라면 누구나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품목은 재킷, 셔츠, 블라우스 등 면접용 정장이며 1인당 연 3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1회 이용 시 3박 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예약번호를 발급받아 대여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박은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절반 이상이 취업에 성공해 실제적인 취업지원 정책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해 더 많은 청년들의 취업 성공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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