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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병 지역위원회 당원들,전략공천 철회하고 추가공모 경선 보장하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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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가공모 경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는 김영만 운영위원장(가운데), 이미경 여성위원장(왼쪽)민주당 당대표

천안병 지역위원회(운영위원장:김영만) 당원 및 시도의원들은 1일 오후 3시30분에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를 추가공모하여 경선을 보장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만 운영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천안병 지역구에 대해 “18대 총선에서는 충남유일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했던 지역구로 우리 민주당의 역사적 자랑”이고 이는 “당원동지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값진 승리”였다고 말하며 “이런 지역에서 민주당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력은 뒤로한 채 ‘전략 공천’이라는 말로, 지역주민과 전혀 무관한 일련의 행태를 보면서 민주당 당원으로서 당 지도부를 성토”한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중앙당의 특정세력이 이미 특정 후보를 염두해 두고, 특정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일방적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행태를 보면서 천안병 당원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전략공천 철회 및 천안병지역위원회와 함께 해 온 인물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공모경선’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민주당 총선승리를 위한 천안병지역위원회의 염원과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어떠한 희생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당이 상향식 공천이라는 민주주의를 거부한 채 전략이라는 미명하에 특정인을 전략 공천한다면 이번 총선은 반드시 필패할 것이며, 그 책임도 중앙당 지도부에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고 경고했다.

한편, 천안병 지역구는 윤일규 국회의원이 불출마선언을 하면서 표심이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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