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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 김주영 기자
  • 입력 202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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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선별진료소 [사진=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성구는 의사 2명, 간호인력 8명을 투입해 29일부터 유성구 보건소 정문 앞에서 평일·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는 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역학조사서 작성, 문진 및 검체 채취까지 진료업무를 한 번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가 정식진료를 받기 전에 사전진료를 받는 곳이다. 유성구에는 현재 보건소와 유성선병원 2곳이 운영 중이며 최근 하루 100여명 이상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진료 대기 시간이 길어져 대기자의 불편이 늘고 있다.

구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의료진과 환자 접촉을 최소화해 진료의 효율을 높이고 환자 간 전염 방지와 진료대기 시간 감소 등의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선별진료소 검진방문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며,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방문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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