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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과 함께 하는 여름 그리고 산

  • 경충일보 기자
  • 입력 2021.08.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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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덕/청주시 거주

제목:녹음과 함께 하는 여름 그리고 산

우리는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과 호흡하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짙은 초록나무 

물결로 가득한 산

그리고 나를 뜨겁게

만드는 여름 ᆢ


더워진 날씨 만큼 

풍성해진 나뭇잎은

자태를 뽐내는 

산을 바라보며 걷는다.


바람에 일렁이고

머무는 곳도 없이

기다려 줄곳도 없는 

산을 오른다.


햇볕은 바람, 구름, 나무,

나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고

하늘은 푸르름을 맘껏 

느낄수 있도록 더 높고

넓게 보인다.


녹음과 함께

어울어지는

우정과 웃음이 

가득하고


초록빛 길게 이어진

푸른숲속을 따라서 

걷다보면 

나무 향기가 

묻어나고 

그저 바라만 

보았는데도 

힐링의 기운이 솟는다.


걸음을 옮길수록

높은 하늘이 잡힐것 

같은 느낌이다.


산을 오른다는 것은 

나를 만나는 것이다.

산은 단순하지만 

잊고 있던 진리를 

깨우쳐 주고

마음을 내려놓게 해줍니다.

그래서 산이 좋습니다.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지만 

소중한 것 일수록 

내려 놓을줄도 알고 

포기 할줄도 알아야 한다.


산 너울을 타고 

저 산넘어 

에는 또 어떠한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반문하며

걷고

천년 고찰의 숨결을

두발로 느끼며 걷는다.


한걸음 한걸음 

도전하며 오르고

정상의 감동이 멋지게

펼쳐지는 풍광을 바라본다.


붉게 물든

노울은 우리를 

감싸안으며 

한줄기 시원한 녹색 

바람이 

다가와 나를 깨우는 

여름 그리고 산

녹음과 함께 

뜨거웠던  시간

내일은 분명 

어제보다

더 푸른 행복을 

가져다 줄것 입니다.


여름은 뜨거워야 하고

여름다워 보이지만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아로 인해

불쾌지수,피로감,스트레스,

코로나 19는

연일 상한가 입니다.


건강 잘 챙기고

슬기를 모아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사람 이고 

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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