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만 여명의 고용창출 기대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사진은 작년 11월 11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사진=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면서 기업 투자유치로 13조 1,612억원의 역대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아산시 예산 1조 1,089억원의 약 12배에 달한다.
지난해 2월 영광YKMC 280억원을 시작으로 3월 대연 121억원, 7월 이티에스 151억원, 7월 영화테크 60억원, 11월 삼성디스플레이 13조 1,000억원 등 5개 기업과 총 13조 1,612억원의 기업투자 MOU 성과로 이어졌다.
향후 8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성장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한해 대외적 경제 환경은 그 어떤 해보다 녹록치 않았다. 미ㆍ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무역보복은 대내 제조업 시장을 경직시켰으며, 한국 경제연구원에서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2%대 초반에서 1%대로 하향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아산시는 경제활성화에 대한 방향을 좀 더 세분화해 접근했다. 시장에 통화를 확충하는 재정확장 정책을 통해 단기적 경기 부양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장기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많은 기업들이 아산에서 성장하며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경제기반을 조성했다.
우선 균형집행을 통해 관내 기업들과 시장에 경기가 활발해지도록 노력해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최우수라는 성과까지 얻었다.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인허가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허가담당관제를 도입해 기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전문가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해주는 경영애로자문단 운영과 입지설명부터 보조금 지원까지 전담으로 도와주는 기업유치전문관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친기업 정책을 확대해 나갔다.
또한 실질적 투자지역 조성을 위해 약 9백만㎡ 10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소비와 지출이 동시에 일어나는 산업형 자족도시가 되도록 신도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해 시와 민간 주도로 15개의 도시개발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2000년 탕정에 둥지를 튼 후 포도밭이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메카가 됐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것을 시민들은 눈으로 경험했다.
금번 삼성의 투자발표는 2025년까지 QD-디스플레이 전환투자에 13조 1천억원을 집중투자 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지난 경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시는 이 투자를 동력삼아 올해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11월 삼성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투자가 투자를 이끌고, 이 투자가 도시를 성장시키며, 다시 가정의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선순환 투자유치체계’를 만들어나간다 계획이다.
관내 기업의 수주기대와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는 선순환 투자유치의 좋은 예시로 본다.
관내 기업은 신규수주를 통해 라인가동을 더욱 확대하고 이는 신규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자연스레 이어지며, 도시로 인구가 유입되는 가장 큰 동력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산은 뜨겁다. 부동산 시장도 전례 없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 예정과 357만 2천㎡ 규모의 아산신도시 택지개발사업 등 든든한 투자 성장기반이 함께 진행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뿐만이 아니라 기업구성원인 사람이 행복하게 주거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단편적인 투자유치가 아닌 시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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