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차별화, 품질 향상 기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일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둔포·영인 조합장, 해맑은벼 시범재배단지 참여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0일 첫 이앙한 신품종 해맑은벼 첫 수확을 했다.[사진=아산시]
시는 그동안 전국적 삼광벼 재배면적 증가로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품종 퀄리티가 하향 평준화되고, 농업인들의 도복에 강한 신품종 도입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를 추진해왔다.
해맑은벼는 개발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개발된 신품종으로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과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참여해 2020년에 개발됐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품종개발 당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전국소비자 밥맛평가단의 평가에서도 삼광벼에 비해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수량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는 다소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지역농협 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신품종 해맑은벼의 조기 확산을 위해 둔포농협, 영인농협 RPC와 연계해 기존 아산맑은쌀 계약재배단지를 중심으로 2021년 처음으로 해맑은벼 시범재배단지 156ha를 조성했으며, 아산맑은쌀 상표 및 디자인 사용에 관한 조례개정 및 아산맑은쌀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2026년까지 해맑은벼 재배면적을 5000ha 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맑은벼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 기본식물을 활용해 자체 채종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논산분소)와 해맑은벼 종자위탁 생산·공급업무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종자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오세현 시장은 “해맑은벼 재배단지를 점차 확대해 안정적으로 원료곡을 확보하는 한편 유통시장과 소비자 반응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 등을 통해 아산맑은쌀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태안서 대전까지 146.7㎞…‘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남도와 도내 6개 시군, 대전시와 세종시가 충청권 초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 -
“추석에 어디 가지?”…충남 가볼 곳 14곳, 역사부터 맛집까지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역사와 문화, 가을 풍경, 제철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충남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 -
충남연구원 새 수장에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사진 좌부터 박수현 지사,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신임 원장은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한 뒤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 -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축제’ 17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빵축제 모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빵을... -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 -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가 강제 단일화할 사안 아니다”
사진은 박수현 지사가 22일 아산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단회를 하고있다.(사진 좌 박수현 지사. 우 오세현 시장)사진=경충일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해 충남도내 후보지 간 경쟁을 도가 강제로 조정하거나 단일화하기보다는 국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적지를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