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일선 시군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20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경제실장 주재로 도-시군 연석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실업자 등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급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액 감소, 실직‧휴직 등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맞춤형 긴급 지원 정책으로 1인당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도와 일선 시군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생계비 지원 필요성을 공감하고, 세부 추진 방법과 향후 사업 추진 시 야기되는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시군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 절차 등 세부지원 기준을 마련, 조례 제·개정, 추경 편성 등의 절차를 완료해 내달 중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5개 시군과 긴급생활안정자금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사태 종료 시까지 긴급 생활안정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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