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전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 고품질 수돗물 공급 기대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2.03.30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대전시가 월평정수장에 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해 20만t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마치고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한다.[사진=대전시]

시는 29일 오후 월평정수장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평정수장 1단계 고도 정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 공정에 오존처리 후 입상활성탄 흡착방식의 고도 여과 기술을 추가한 것으로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냄새 제거는 물론 미생물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한다.

특히 오존처리시설은 맛과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제거하고 적은 양의 유해물질도 산화시키며, 색도 유발물질과 철, 망간 등의 중금속을 제거해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조류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대전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깨끗한 대청호 원수를 확보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기상이변에 따른 녹조 발생에도  완벽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필요했다.

이번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하루 20만t의 고도처리 된 수돗물이 생산되며 중구, 서구, 유성구 등 총 54만 명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고도정수처리 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6년 송촌정수장 1단계 10만t/일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2027년까지 총 80만t/일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며 대전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계룡과 세종 시민들에게도 100% 고도처리 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에 대한 가치 기준 상승에 맞춰 145만 대전시민 전체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대전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 고품질 수돗물 공급 기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