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대전시가 시 전역의 안전한 밤길을 밝히는 ‘대전시 조도개선 3개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사진=대전시]
올해부터 3년 동안 연간 200~300억 원 씩 총 800억 원을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대전의 밤거리를 평균조도 이상으로 밝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교통안전사고를 줄이고 범죄를 예방해 현재 4등급인 지역 안전지수를 2등급까지 상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도개선 태스크포스(T/F)팀과 컨설팅 자문단 등을 운영해 시민안전실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선 원도심과 범죄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기존 경관과 교통안전에 초점이 맞춰진 조도개선 방향을 셉테드(CPTED, 범죄예방디자인) 차원의 안전디자인 분야로 확대 실시한다.
세부사업으로는 ▲ 도로변, 지하차도 노후가로등 교체 ▲ 노후주택가, 원룸촌 등 범죄취약지역과 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 하천을 밝게 조성하고 ▲ 교차로, 횡단보도, 특히 민식이법 시행 관련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주변 및 스쿨존도 집중 개선한다.
조도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신형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순차적 교체, 교차로 하이마스트등 설치, 원격제어의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범죄예방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아트폴 및 고보조명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우범지역을 사전에 차단, 시민의 보행불편 해소는 물론 야간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관저 지하차도 조도개선, 오정네거리 조명탑 설치 등 150억 원 규모의 조도개선 사업을 단기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원도심의 원룸지역과 슬럼화 된 노후주택 등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조도관련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22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필요한 재원을 국ㆍ시비로 확보하고, 부족한 재원은 재난관리 기금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민동희 안전정책과장은 “조도개선 3개년 종합대책을 통해 시전역의 안전한 밤길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해 안전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태안서 대전까지 146.7㎞…‘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남도와 도내 6개 시군, 대전시와 세종시가 충청권 초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 -
“추석에 어디 가지?”…충남 가볼 곳 14곳, 역사부터 맛집까지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역사와 문화, 가을 풍경, 제철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충남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 -
충남연구원 새 수장에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사진 좌부터 박수현 지사,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신임 원장은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한 뒤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 -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축제’ 17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빵축제 모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빵을... -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 -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가 강제 단일화할 사안 아니다”
사진은 박수현 지사가 22일 아산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단회를 하고있다.(사진 좌 박수현 지사. 우 오세현 시장)사진=경충일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해 충남도내 후보지 간 경쟁을 도가 강제로 조정하거나 단일화하기보다는 국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적지를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