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 인수위원장 “인수위 활동 연장 검토… 시정현안 좀 더 살필 것”

이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장
이현 민선8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장이 17일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기본계획 변경 추진’ 브리핑을 통해 밝혀진 사업비 폭증 사태에 대해 “충격을 금치 못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트램도시광역본부는 지난 14일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비를 7643억 원으로 보고한 바 있다. 공사기간도 2023년~2027년까지로 보고했지만, 브리핑에서는 2024년~2028년으로 말을 바꿨다.
이현 위원장은 “건설비가 2020년 10월 기본계획 당시 7491억 원에서 현재 144억 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는데, 3일 뒤 뜬금없이 1조 4837억 원으로 늘어났다. 공사기간도 1년이나 연장된다고 한다”며 “이는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을 대신해 업무보고를 받은 인수위에 대해 명백한 허위보고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트램도시광역본부 측이 이날 브리핑에서 ‘예타를 면제받기 위해서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고, 그 과정 중에서 저희 스스로 조금 사업비를 줄인 측면도 분명히 있었다’고 밝힌 데에 대해서는 “대전시민과 인수위도 모자라 중앙정부까지 속인 있을 수 없는 행태”라고 말했다.
이현 위원장은 그러면서 “온통대전 사태에 이어 트램 사업비 대폭 증액까지 민선7기 대전시정의 행정 투명성에 대해 의문이 드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당초 계획한 인수위 활동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주요 시정 현안들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투명한 시정 인수를 방해하는 누락 및 허위 보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BEST 뉴스
-
태안서 대전까지 146.7㎞…‘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남도와 도내 6개 시군, 대전시와 세종시가 충청권 초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 -
“추석에 어디 가지?”…충남 가볼 곳 14곳, 역사부터 맛집까지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역사와 문화, 가을 풍경, 제철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충남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 -
충남연구원 새 수장에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사진 좌부터 박수현 지사,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신임 원장은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한 뒤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 -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축제’ 17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빵축제 모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빵을... -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 -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가 강제 단일화할 사안 아니다”
사진은 박수현 지사가 22일 아산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단회를 하고있다.(사진 좌 박수현 지사. 우 오세현 시장)사진=경충일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해 충남도내 후보지 간 경쟁을 도가 강제로 조정하거나 단일화하기보다는 국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적지를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