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문산,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으로 거듭난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2.12.15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이장우 대전시장,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방안 발표


사진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

대전 8경 중의 하나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산림자원을 품고 있는 보문산이 산림휴양단지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권역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보문산을 어떻게 특화시키고 보전할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대전시민들이 사랑하고 추억을 간직한 보문산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한편 많은 사람이 보문산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산림휴양단지 조성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는 기존의 치유의 숲, 보문산 행복숲길, 목재문화체험장을 포함하여 목달동 ․ 무수동에 각각 휴양림을, 호동공원 일원에 제2수목원을 신규로 조성된다.  

조성면적은 기존의 치유의 숲 등 151ha(46만 평)과 신규로 조성되는 ▲목달동 자연휴양림 319ha(97만 평) ▲무수동 자연휴양림 30ha(9만 평) ▲대전 제2수목원 146ha(44만 평) 등 총 646ha(196만 평) 규모이다.

목달동 자연휴양림은 태아부터 노년까지 태교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편백산림욕장 등 생애주기별 산림체험시설 중심으로, 무수동 자연휴양림은 뿌리공원, 오월드와 연계하여 머물다 갈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중심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호동공원 일원 44만 평 부지에 900억 원을 투입하여 제2수목원을 조성한다. 제2수목원에는 분야별 전시원, 증식‧전시온실, 종자저장고, 연구실, 양묘장, 생태관찰로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심권 인공 수목원인 ‘한밭수목원’과 다르게 제2수목원은 보문산의 산림자원과 생태숲을 활용한 자연형 수목원으로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제2수목원이 조성되면 인근 무수동 치유의 숲, 오월드 등과 연계약 100만 평의 보문산 힐링숲이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대전시는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과 역사를 같이 해온 대전의 명산 보문산을 친환경적으로 보전·이용하는 동시에 원도심 지역에 부족한 생활권 공원·시민휴식·산림복지공간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목달동 ․ 무수동 자연휴양림 2개소 995억 원, 대전 제2수목원 900억 원 등 총 1,8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는  공원녹지확충을 위한 녹지기금 적립을 확대하고, 산림청, 환경부, 국토부 등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은 대전을 중부권 최고의 산림복지휴양 거점도시로 만드는 사업이자 대전시민에게 지난 명성과 영광을 되살려 시대와 세대가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보문산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겁고, 재미있고, 오래 머물다 가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가 조성되면 뿌리공원, 오월드, 으능정이거리, 베이스볼드림파크와 연계한 원도심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보문산,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으로 거듭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