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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 통합하천사업, 정부(환경부) 공모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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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까지 3,514억 원 투자, 친환경 명품하천 조성


대전시는 22일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이 정부(환경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천은 국가하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상도로가 존재하고,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함에도  2020년 뒤늦게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등 그동안 투자가 부족하고 낙후된 하천으로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다.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3,514억 원을 투자,  ‘이수 ․ 치수 ․ 환경 ․ 친수 ․ 도시교통’등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통하여 대전천을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이수 부문은 중리취수장에서 구도교까지 1일 4만톤의 대청호 원수를 끌어올리는 하천유지용수 사업이며, 치수 부문은 ▲하도 정비 ▲호안 정비 ▲낙차공 개선 ▲재난예경보시스템 설치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 부문에는 전체 14km에 이르는 하상도로 철거를 비롯 ▲사행수로 개선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 ▲생태습지 조성 ▲하상여과시설 조성 ▲비점오염시설 설치 ▲본디 숲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친수 부문은 ▲안심산책로 조성 ▲자전거도로 조성 ▲목척교 수변공원 조성 ▲편의시설 정비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교통 부문에는 하상도로 대체시설인 제방도로가 확장되고 대전천의 15개 교량이 신설 ․ 재가설되거나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천 전 구간 수질 1급수 향상 및 1일 10만톤의 풍부한 유량이 유지되고, 집중호우시에도 제방여유고 1m 이상이 확보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으로 변모하게 되며,” “이와 함께 생산․부가가치 9,734억 원, 일자리창출 3,795명 등 경제적 효과도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만간 이번 공모사업을 포함하는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공모는 금년 7월 환경부의 사업계획 공고를 시작으로11월 각 지자체에서 신청을 하고, 12월초 발표평가를 거쳐 12월 22일 최종 선정한 것으로 전국에서 대전천 등 18개 국가하천과 4개의 지방하천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사업 대상지별로 기본 구상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사업비의 50%씩을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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