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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권 대표 야간관광 도시 된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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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문체부 주관 공모 선정 24억원 확보…2027년까지 다양한 콘텐츠 개발

충남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공산성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도시야경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질 전망이다.

도는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을 통한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전국 41개 지자체 중 공주, 성주, 여수 단 3곳만 선정됐다.

공주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밤이 되면 켜지는 공주시의 따뜻한 밤 여행’을 주제로, ‘공주 온(ON) 밤 온(溫) 밤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 운영, 조화롭게 연결되는 다양한 야간경관 연출, 지역 관광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공주시를 충청권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주 사업지는 제민천과 공산성, 금강교, 미르섬 일원이며, △제민천 온앤온 축제 △공산성 별빛 행차 △공주에서 날밤까지 등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밤밤바우처 △나이트 고마열차 등 야간관광 여건을 조성하는 내용도 담겼다.

도와 공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야간시간대 방문객 증가, 야간 일자리 창출,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 확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 12월 27일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및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 마련을 위해 도-시군 회의를 개최하는 등 면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서면평가 선정 이후 실시된 현장평가에서도 적극 대응하는 등 이번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 결실을 거뒀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권 야간관광의 물꼬를 트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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