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경희 이천시장)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화된 지원 정책의 이면에는 지역발전의 손발을 묶는 고질적인 문제를 뛰어넘어 우수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는 이천시의 의지와 고민이 여실히 담겨 있다.
이천시는 지난 1월 관내 1,200개가 넘는 기업에 향후 투자의향 및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 입주 희망 수요를 파악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이 중 15개 기업이 투자 의향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이천시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천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투자유치 TF를 통해 해당 부서의 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이 원하는 부지 제공부터 인허가 사전심사 등 행정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기업이 겪는 행정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더불어 출범 직후부터 반도체·첨단기업 등 전도 유망한 중·강소기업을 30여회 방문해 투자유치를 제안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첨단기업이 모이는 세미콘코리아 및 스마트자동화산업전 등 투자설명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이천시 공무원들이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이천시 투자유치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자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도 직책의 특성에 맞는 명칭을 부여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투자유치협력관이라는 대외직명을 신설하였다. 향후 기업 방문 및 상담 등 다양한 유치 활동과 더불어 박람회, 전시회 참가 등 전반적인 대외활동 및 투자유치 홍보자료 제작 등에 대외직명을 전면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경기도 기업SOS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가 기업 애로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해결하고 정책지원을 시행하여 이룬 결실이다.
이천시가 꿈꾸는 미래는 명확하다. 첫째, 우리 기업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하지 않고, 이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둘째, 이천시의 사활을 걸고 1,000억 원 이상 기업 투자유치를 달성해 낼 것이다. 셋째, 신규 산단 조성을 통해 기업이 마음 놓고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
이천시는 이제 막 투자유치를 위한 첫 삽을 떴다.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투자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산업단지 추가 조성,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기회를 만나게 되면 그 땀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결실은 초심자의 행운은 결코 아니다. 지자체와 기업 둘 다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고뇌하는 이천시의 구슬땀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BEST 뉴스
-
[데스크칼럼]세계를 경험하는 교육이 미래를 만든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현대사회는 글로벌 시대다.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세상과 접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외에 나가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라는 ‘우물 안’에 머물러서는 넓은 세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교육 역시 교실 안에서 지식을 배우는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 -
[데스크칼럼]“사람은 본 만큼 생각하고, 경험한 만큼 꿈꿀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아이들에게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그런데 이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아직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꿈이 없는... -
6,000원의 행복, 이 정도면 감동이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무실에서 한참 기사를 쓰고있는데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시간이 괜찮으면 함께 점심이나 먹자는 것이었다. 마침 선약이 없었던 터라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 지인은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한 한식뷔페 식당의 주소를 알려주며 약속한 시간에 맞춰 오라고 했다. 취재 기사를 마무리하고 ... -
[데스크칼럼]행정수도 특별법, 이번에는 반드시 매듭지어야
김지온 취재본부장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구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는 13일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가 나오자 지역 정가는 물론 시의회와 시민단체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조상호 세종시장 역시 이... -
[데스크칼럼]의정비 인상, 시민이 납득할 근거가 먼저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각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실제로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7%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는 당초 내년도 월정수당을 14.1% 인상해 달라고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요구했다. 그러나 의정비심... -
[데스크시각]상가공실 발상을 바꿔야 해결할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충청권 상가 공실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자체마다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지혜를 짜내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상가시장에 적색불이 켜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게 문을 닫은 빈 점포가 늘면서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