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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율주행 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 구축에 앞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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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SOTIF) 성능검증 기반 구축 사업’으로 자율주행 관련 기업의 국제규격 대응에 필요한 ‘상용화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운행안전(SOTIF)’이란 고장 또는 외부 침입이 아닌 역광 등 기상 조건 및 이미지 오인식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 성능의 한계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인지성능 한계 등에 대한 대처 능력 검증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자율주행 운행안전(SOTIF) 검증을 위한 △검증 단계별 장비구축(11종) △시뮬레이션 모델 등 플랫폼 구축 △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전문가 양성 등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빠른 전장화·정보화·지능화 단계를 거치면서 상용화를 위한 국제 안전기준 및 안전 관련 국제표준 규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련 중소·중견기업에도 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국제규격 대응 생태계를 구축해 자율주행 핵심부품 관련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이 시작됐으며, 충남도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2027년 12월까지 5년 동안 추진한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3일 온양제일호텔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자율주행 관련 산·학·연 60여 명이 참여한 자율주행 운행안전(SOTIF)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 소개 및 전문가들의 국내외 동향 공유 등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산업적 적용을 위한 정보를 교류했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자율주행 산업은 아산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신기술로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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