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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일류 경제도시 도약 위한 비전 제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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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변화하는 대전시의 비전과 미래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행정, 금융, 여가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전시의 교통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언급하며, “폭설이 내렸지만 간선도로가 깔끔하게 치워져 많은 시민들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3대 하천 조기 준설에 대해서는 “올해 예산을 조기에 반영해 동절기부터 준설 작업을 시작하여 우기 전 준설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그동안 매년 반복되었던 우기 직전 공사 중단 사태를 해결한 것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고,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금융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전투자금융 설립을 통한 지역 기업 투자 확대를 강조하며, “지역 기업이 성장하려면 펀드 조성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은행과 기업인들이 펀드 조성에 참여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은행 설립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화된 대전 본사 은행 설립이 필요하다”며 “대전과 충남이 협력해 경제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은행과 대전투자금융이 지역 경제를 아우르며 급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여가생활과 가족 단위 관광지로 변모할 보문산 프로젝트의 추진에도 의지를 보였다. “보문산 프로젝트에는 케이블카, 전망타워, 워터파크, 숙박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며, “오월드 개편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문산 주변에 목달동 휴양림, 호동 수목원, 이사동 한옥마을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시설을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과 관련해 이 시장은 “웹툰 클러스터 조성, 한밭대교-사정교 건설 등 예산이 감액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대덕구 이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유등교 재가설 공기 단축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계획을 지시하며 대전시 발전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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